2OOO년 O월 인사이동으로 OOO 재판부에 배정받아 공부에 관심을 기울일 여력을 가질 수 있는 보직을 맡았고 다음 해에 시험을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어 공부를 시작하였다.
먼저 시험을 합격한 선배들의 조언은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는 분들도 있었고, 미리 3 ~ 4년 전부터 민법 정도는 학원강의 등을 통하여 다져두어야 한다는 분들도 있었으나, 필자는 OOO과에 오기 전에는 보직 여건상 공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죽을 각오로 1년 동안 열심히 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시험 준비에 대하여 무지한 상태였기에 대부분이 선택하고 있는 학원 중 법무사단기의 종합반을 수강하여 학원 진도에 맞추어 학습을 하였는데,
기본 실력이 전혀 없는 상태였기에 학원 진도도 따라 가기에 바빠 소화를 하지 못하였다.
특히, 마지막에 쏟아주는 자료는 너무나 방대하여 도저히 정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첫해는 경험 쌍기로 하고 마지막 1개월은 주관식을 백지 낼 수 없다는 생각에 객관식은 접어두고 주관식에 매진하였다.
그러나 시험 결과는 객관식의 참패(70점 이하), 주관식 선전(28점)이라는 엉뚱한 성적을 받고 객관식이 기본은 되어야 함과 나이에 따른 단기 기억이 짧다는 교훈을 얻었다.
2019년 합격자 발표 전에는 어떻게 다시 준비할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하다 어느덧 6월을 맞이하여 서울법학원의 법원승진반을 알게 되어 종합반에 가입하였다. 법원직원들을 위하여 저렴한 수강료와 합격시 환불이라는 제도가 마음에 들었지만, 가입 후 알게 된 사실은 서울법학원의 강사진이 더 좋다는 사실도 선배들로부터 들어 믿음이 더해졌었다. 학원강의 수강 및 충실한 복습을 기본방향으로 잡고, 6월에는 교육원 교재에 능력검증시험 및 법원승진시험 기출문제 줄긋기 작업부터 시작하였다. 수험생 3명이 함께 공탁을 제외한 6과목 중 2과목을 맡아 기출지문을 교재에 굵은 형광펜으로 능검과 사무관을 다른 색으로 나누어 긋고 돌려가며 작업한 후 교재를 틈틈이 읽었다. 한편, 6월부터 수험생 4명이 판례스터디를 결성하여 2017년 1월 판례공보 판례공보는 매달 1일, 15일 2회 발간됨 부터 매주 1회 각 1회분을 요약본으로 정리하여 서로 메일 송부 후에 개략적으로 읽은 후 스터디에 참석하였다. 3년 간의 판례공보를 시험 1개월 전까지 매주 모여서 스터디를 하니 2번 정도는 돌릴 수 있었다. 또한, 서울법학원의 객관식 강좌가 개설될 무렵 학원에서 객관식 수업 교재로 채택한 문제집으로 수강 후에 본격적으로 문제집을 보기 시작하였는데, 우연히 유튜브를 시청하다 알게 된 ‘1문제 1지문 보기 방식’ 1회독에는 정답, 2회독에는 정답 및 1번, 3회독에는 정답 및 2번, 4회독에는 정답 및 3번, 5회독에는 정답 및 4번 순으로 전과목을 돌리는 방식을 말함. 을 활용하여 학습하였다. 이 방식의 장점은 진도에 속도가 있어 쉽게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성취감을 안겨주면서 전체적인 책의 흐름과 요점을 빠르게 장기 기억화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끝으로, 주관식 대비는 평소 판례공보 정리와 객관식 지문 중 주관식과 관련된 지문을 깊게 이해하는 방향으로 준비하였으며, 학원강의 중 필자의 생각으로 주관식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는 더욱 꼼꼼히 챙겨 보았다.
3. 시험에 대한 단상가. 법원사무관 승진시험은 직장인이 공부하기엔 양이 방대하여 접근의 익숙함을 기르는 시기에는 학원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 나이에 따른 기억력의 단기화로 범위의 확장보다는 압축하여 잦은 반복으로 기본을 혼동하지 않도록 장기기억화 작업을 필요로 한다. 다. 암기보다는 이해방식의 공부가 필요하다. 라. 공부량이 부족하면 시험 도중에 시간부족으로 멘붕이 찾아와서 5문제 이상 손해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야 한다. 마. 수면장애를 다스릴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꼭 준비하여야 한다. 바. 마지막 1개월에 총력을 펼칠 수 있는 체력은 남겨두어야 하므로, 비타민, 루테인 등을 비롯한 영양제와 운동으로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사. 아이레벨독서대가 목과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된다. 등
맺음말지금까지 두서없는 글을 적었다. 마지막으로, 서울법학원의 기본에 충실한 강의를 베푸는 백운정 교수님, 민사소송법과 민사집행법을 쉽게 풀이하는 김남훈 변호사님, 열정과 핵심을 파고드는 이재영 교수님, 형사소송법 시험의 중심을 파헤치는 김영환 교수님, 부동산등기법의 기재례와 요약을 파워포인트로 정리하여 쉽게 보여주는 유석주 법무사님, 공탁의 핵심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전달하는 이천교 법무사님 및 좋은 강의를 준비해 주신 법원승진반 관계자님께 감사드리며, 맺을까 한다.
2019년 첫번째 시험을 보았고 올해 두 번째 시험을 본 2020년 법원사무관 승진시험에 합격한 000 법원에 근무하는 수강생입니다.
첫 번째 시험은 공부 기간이 그다지 길지 않아 다른 공부를 할 여력도 학원 강의를 수강할 시간도 없어서 객관식 기출문제집 위주로 공부하였고 학원 강의는 듣지 않고 작년 첫 번째 시험을 보았는데 4교시 부동산등기, 공탁은 시간이 부족하여 풀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주관식도 만족할 만한 점수가 아니였습니다. 작년에 실패 후 주위 동기분의 권유로 학원강의를 듣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학원 강의에 대하여 저는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주위분들게 상의를 하니 서울법학원 교수님들이 우수한 실력과 강의를 잘하신다는 이야기를 듣었고 노동조합과 제휴된 학원이라 믿음도 가고 해서 법원승진종합반에 가입하였습니다.
학원강의를 듣어면서 제가 느낀 것은 혼자 책으로 공부할 때 막히는 부분을 고민 없이 시간을 절약하면서 쉽게 공부 할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민법의 기본을 강조하시는 백운정 교수님, 민사소송법과 민사집행법을 쉽게 이해하게 사례로 풀어 주신 김남훈 교수님, 일반적 예시를 들어 형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강의하시는 이재영 교수님, 중요도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의하시는 김영환 교수님, 부동산등기법을 기재례와 파워포인트로 연상하여 머릿속에 기억 할 수 있게 해주신 유석주 교수님, 공부량을 압축하여 시간을 절약하게 강의하신 이천교 교수님의 든든한 강의가 제 옆에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더 서울법학원 교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0. 법원사무관 승진시험에 합격한 00 법원에 근무하는 수강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요번이 세 번째 도전이라서 마치 벼랑 끝에 몰린 심정으로 수험생활에 임하였습니다.
두 번의 실패 후, 기존의 공부방법이 잘 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결국 주위의 권유로 법원사무관승진반 준비를 위한 인강을 듣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사실, 두 번째까지는 기출문제집과 공무원교육원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였고 인강은 듣지 않았습니다.
사무관승진시험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는 곳이 세곳 정도 있었고, 여러 가지 고려와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선택한 인강이 박문각에서 운영하는 서울법학원의 사무관승진자반 강의였습니다.
서울법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형법에 이재영 교수님과 부동산등기법에 유석주 교수님 , 형사소송법의 김영환 교수님 그리고 민사소송법, 요건사실론에 김남훈 교수님이 강의진으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재영 교수님과 유석주 교수님 그리고 김영환 교수님은 익히 다른 여러 수강생들을 통하여 좋은 강의라는 평을 들은 바 있었고,
김남훈 교수님은 처음 알게 된 분이지만, 프로필을 살펴보니 현직 변호사셨고, 샘플 강의를 통하여 확인한 바, 기존의 다른 학원에서 제공한 민사소송법 샘플강의와는 차별화되는 훌륭한 강의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들은 주로 법무사 분들이 강의를 하는데 비하여, 현직 변호사인 서울법학원의 김남훈 교수님의 강의는 확실히 차별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법학원을 선택한 두 번째 이유는, 양질의 강의에 비하여 수강료가 타학원에 비하여 터무니 없이 저렴했기 때문인데, 심지어 노동조합을 통하여 수강신청을 하니 거의 타학원에 비하여 절반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복잡하게 비교해 보지 않아도, 서울법학원의 강의진은 다른 학원에 견주어 오히려 비교우위에 있는데, 그기에 가격까지 절반가량 저렴하니 솔직히 서울법학원을 선택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이상할 따름이었습니다.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한달쯤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급격히 나빠진 몸을 추스르는데 보냈고, 7월부터 다시 인강을 들어면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백운정 교수님의 민법강의부터 들었는데, 화려한 강의는 아니었지만 들을수록 깊이가 느껴지고 내용이 꽉 찬 강의였습니다. 중간 중간에 프린트물을 통하여 민법의 핵심적인 내용을 다 잡아 주셨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재영 교수님 형법강의는 예전에 단과수강을 통하여 이미 한번 들은 적이 있었는데, 역시나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는 훌륭한 강의였습니다.
김남훈 교수님의 민사소송법과 요건사실론 강의는 저의 서울법학원 선택이 완전히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정말 훌륭한 강의였습니다.
특히 요건사실론 강의는 기존 다른 학원의 법무사출신의 교수님들의 강의와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정말 훌륭한 명강의였습니다.
작년 승진시험에서 민사소송법 과목에서의 실패로 인하여 사실상 떨어진 필자로서는 김남훈 교수님의 민사소송법, 요건사실론 강의는 가뭄 속의 단비와도 같은 강의였습니다.
유석주 교수님의 부동산등기법 강의는 일명 ‘등기의 달인’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강의라고 감히 평가하고 싶습니다. 완벽하게 준비된 슬라이드 자료와 철저하게 준비된 강의를 통하여 핵심을 찌르는 명불허전의 강의였습니다.
이 번 수기를 통하여 서울법학원에 감사의 맘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렴한 수강료와 훌륭한 교수진을 통하여 수험생들의 경제적인 부분과 효과적인 수험과목 공략을 동시에 해결해 주셨습니다.
특히 김남훈, 유석주, 이재영, 백운정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맘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OOOO년도 OOO과에서 공탁, 집행 등에 대한 판례연구 및 정리 후 OO과에서 OOOO. 2.부터 OOOO. 3.까지 OO강의 1회 시청(전과목 소요 기간 55일), 본격적으로 주말, 휴일 상관없이 매진하여 공부한 것은 OOOO. 10경부터 시작.
2. 2019. 7. 1.자로 000 발령으로 8월부터 합격의 법학원과 서울법학원(박문각) 강의를 신청하여 각 학원의 커리큘럼 대로 수강함.
3. 집행, 공탁 기본 정리를 한 후 민법 심화에 들어가서 효율적인 공부 진행됨.(모든 판례는 판결문 검색으로 원문을 보고 분석하면 훨씬 더 이해가 빠르고, 판례는 반드시 도식화 하여야만 주관식 대비, 객관식 대비가 됨)
4. 특히 서울법학원의 민소법, 집행, 등기 과정 강의는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음.
5. 공부에 끝까지 매달릴 수 있었던 것은 2020. 2.까지 매일 1시간 정도 탁구를 치며 체력관리를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음.
1. 최종 마무리를 공무원교육원 교재로 정독 1회(특히 민법, 집행)를 못했던 점
2. 최신 판례가 출제되지 않았던 점
1. 조급하지 않고 차분히 꼼꼼히 교육원 교재를 한 번 더 2. 수준에 맞는 수험생들과의 대화, 토론, 스터디 적극 추천
2. 주관식 민소, 형소의 경우 실무적인 문제가 기출 되었으므로, 업무 중 실무관들의 대화 내지는 동료 참여관의 질문 등을 유의하여 이를 정리할 필요가 있음.
3. 객관식은 전체적으로 기본 개념을 정리하여 다른 개념과의 정확한 구별이 필요함.
4. 주관식은 수험용 법전을 미리 구매한 후 민법 이후 분권을 하여 상시 휴대하여 법전에 친숙해 지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정답 배점, 조문 배점, 판례 배점이 각 있으므로 차별화, 고득점을 위한 필수 기재사항이므로)
5. 교육원 교재 1회독 및 객관식 기출문제 분석이 완료되면 주관식 기출문제집을 과목별로 하루에 2, 3개씩 반드시 백지 상태에서 현재의 실력으로 풀어 본 후 정답을 보고 수정, 보완하면 주관식에 자신감과 객관식의 어려운 지문이 해결됨.
6. 민사 재판 조서는 법정에서 90% 완성하여 재판 종료 후 바로 결재 올리고, 공부 공백을 최소화 함(방법에 대하여 따로 연락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직 과장님으로 근무하시는 선배님께서 합격 인사 갔을 때 하신 말씀 : “사무관 승진 시험은 합격하면 그 동안 공부한 과정은 ‘배멀미’와 같아 합격하면 육지에 상륙한 것처럼 씻은 듯이 멀미가 나아진다.”
민법백운정 교수 |
공탁법이천교 법무사 |
부동산등기법유석주 법무사 |
형법이재영 법무사 |
형사소송법김영환 교수 |
